마일리지 보험이란
마일리지 자동차 보험은 연간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상품입니다. 자동차를 자주 운전하지 않는 운전자라면 일반 보험 대비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적을수록 사고 위험이 낮다는 점을 반영한 보험 상품으로, 주말에만 운전하거나 출퇴근 거리가 짧은 운전자에게 유리합니다.
마일리지 보험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첫째는 가입 시 연간 예상 주행거리를 신고하고 보험료를 할인받는 방식이고, 둘째는 OBD 장치를 차량에 설치해 실제 주행거리를 측정하고 사후 정산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국내 보험사들은 대부분 OBD 장치를 활용한 실측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확한 주행거리 기반 보험료를 산정합니다.
작성 시점 기준으로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주요 보험사들이 마일리지 특약 상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보험사마다 할인율과 가입 조건이 다르므로, 자신의 주행 패턴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보험사 | 기준 주행거리 | 최대 할인율 | OBD 장치 |
|---|---|---|---|
| DB손해보험 | 연 8,000km | 30% | 필수 설치 |
| 한화손해보험 | 연 10,000km | 25% | 필수 설치 |
| KB손해보험 | 연 7,000km | 28% | 필수 설치 |
마일리지 보험 할인율과 절감액
주요 보험사들의 마일리지 특약 할인율은 주행거리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DB손해보험의 경우 연간 주행거리 8,000km 이하 시 최대 30%까지 할인을 제공하며, 한화손해보험은 10,000km 이하 기준으로 최대 25% 할인을 적용합니다. KB손해보험은 7,000km 이하를 기준으로 28% 할인율을 제시하고 있어, 극히 짧은 주행거리의 운전자에게 유리한 구조입니다.
실제 절감액을 살펴보면, 일반 자동차 보험료가 연간 100만원인 경우 마일리지 특약 가입 시 약 25만~30만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만 차량을 이용하거나, 출퇴근에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운전자라면 상당한 금액을 아낄 수 있는 구조입니다. 특히 서울·수도권 거주자 중 차량을 비상용으로만 활용하는 경우 마일리지 보험의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주행거리 초과 시에는 추가 보험료가 부과됩니다. 대부분의 보험사는 km당 50~100원의 추가 요금을 적용하며, 계약 갱신 시 실제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차기 보험료를 재산정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연간 주행거리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며, 과소 신고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OBD 장치 설치와 주행거리 측정
마일리지 보험 가입 시 OBD(On-Board Diagnostics) 장치 설치가 필수입니다. OBD 장치는 차량의 진단 포트에 연결하여 주행거리, 운전 패턴 등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기기로, 보험사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료를 산정합니다. 설치는 보험사에서 무료로 제공하거나 택배로 발송해주며, 운전자가 직접 차량에 장착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구조입니다.
OBD 장치는 차량 시동을 켤 때마다 자동으로 주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무선 통신을 통해 보험사 서버로 전송합니다. 주행거리 외에도 급가속, 급정거 등의 운전 습관 데이터를 함께 수집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 보험사는 안전 운전 점수에 따라 추가 할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다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위치 정보는 수집하지 않으며, 주행거리와 운전 패턴만 측정됩니다.
장치 설치 후에는 보험사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행거리와 할인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월별 주행거리 리포트를 제공하므로, 연간 주행거리를 예측하고 관리하는 데 유용합니다. 만약 예상보다 주행거리가 많아질 것 같다면, 중도에 일반 보험으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마일리지 보험 가입 조건과 대상
마일리지 보험은 모든 운전자가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보험사는 연간 주행거리 예상치가 10,000km 이하인 경우에만 가입을 허용합니다. 또한 영업용 차량이나 렌터카는 가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개인용 승용차에 한해 가입이 가능합니다. 일부 보험사는 차량 연식 제한을 두기도 하므로, 노후 차량의 경우 가입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말에만 차량을 이용하는 운전자, 출퇴근 거리가 짧은 직장인,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운전자가 마일리지 보험의 주요 가입 대상입니다. 특히 서울·수도권 거주자 중 주차 공간 문제로 차량 사용 빈도가 낮은 경우나, 부부가 차량 2대를 소유하고 있지만 한 대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가입 시에는 과거 1년간의 주행거리 데이터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비소 방문 기록, 주행거리계 사진 등을 통해 실제 주행 패턴을 입증해야 하며, 과대 신고 시 가입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주행 습관을 정확히 파악한 후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험사별 마일리지 특약 비교
DB손해보험의 마일리지 특약은 연간 8,000km 이하 주행 시 최대 30% 할인을 제공하며, 초과 주행 시 km당 8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OBD 장치는 무료로 제공되며, 설치 후 즉시 할인이 적용됩니다. 앱을 통해 실시간 주행거리 확인과 안전 운전 점수 관리가 가능하며, 안전 운전 시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연간 10,000km를 기준으로 최대 25% 할인을 적용합니다. 다른 보험사 대비 기준 주행거리가 높아 중거리 운전자에게 유리하며, 초과 주행 시에도 km당 50원으로 추가 요금 부담이 적습니다. OBD 장치 설치는 필수이며, 택배로 발송되어 자가 설치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KB손해보험은 연간 7,000km 이하를 기준으로 28% 할인을 제공합니다. 가장 짧은 주행거리 기준을 적용하므로, 차량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상품입니다. 초과 주행 시 km당 1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되어 다소 높은 편이지만, 기본 할인율이 높아 단거리 운전자에게는 여전히 유리합니다.
마일리지 보험 가입 시 주의사항
마일리지 보험 가입 전 반드시 자신의 연간 주행거리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과거 1년간의 주행거리를 확인하고, 향후 생활 패턴 변화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직이나 이사 예정이 있다면 출퇴근 거리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일반 보험 가입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OBD 장치 설치 후에는 반드시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차량 모델의 경우 OBD 포트 위치가 특이하거나, 장치와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설치 후 앱에서 주행거리가 정상적으로 측정되는지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즉시 보험사에 문의해야 합니다. 장치 오작동으로 주행거리가 과대 측정될 경우 불필요한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도 해지 시에는 할인받은 보험료를 반환해야 할 수 있습니다. 계약 기간 중 주행거리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한다면, 마일리지 특약을 해지하고 일반 보험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대부분의 보험사는 중도 전환을 허용하지만, 일부 위약금이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약관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자동차 보험료 인상 전망과 다양한 절감 방법이 궁금하다면, 전체 보험 가이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마일리지 보험은 어떤 사람에게 유리한가요?
연간 주행거리가 8,000~10,000km 이하로 짧은 운전자에게 유리합니다. 주말에만 운전하거나, 출퇴근에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직장인, 차량을 비상용으로만 활용하는 서울·수도권 거주자에게 추천됩니다. 일반 보험 대비 최대 30%까지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 OBD 장치는 반드시 설치해야 하나요?
네, 마일리지 보험 가입 시 OBD 장치 설치는 필수입니다. 장치는 보험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차량의 진단 포트에 연결하여 주행거리를 자동으로 측정합니다. 설치는 간단하며 운전자가 직접 할 수 있고, 위치 정보는 수집하지 않으므로 개인정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주행거리를 초과하면 어떻게 되나요?
약정한 연간 주행거리를 초과하면 초과 km당 50~100원의 추가 보험료가 부과됩니다. DB손해보험은 km당 80원, 한화손해보험은 50원, KB손해보험은 100원을 부과합니다. 계약 갱신 시 실제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차기 보험료가 재산정되므로, 주행거리 관리가 중요합니다.
❓ 마일리지 보험에서 일반 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나요?
네, 계약 기간 중에도 일반 보험으로 전환 가능합니다. 예상보다 주행거리가 많아질 것으로 판단되면 즉시 보험사에 문의하여 전환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다만 일부 보험사는 위약금이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입 전 약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마일리지 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나요?
영업용 차량, 렌터카, 일부 노후 차량은 가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연간 주행거리가 10,000km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거나, 과거 주행 이력이 많은 경우 가입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개인용 승용차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사마다 세부 기준이 다르므로 상담을 통해 확인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