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전기차 가격과 스펙 | 보조금 총정리

캐스퍼 일렉트릭 2,787만 원부터, 보조금 최대 770만 원
주행거리 315km, 49kWh 배터리, 30분 급속충전
출고 대기 13-22개월, 가성비 소형 전기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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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자료 조사 및 검토를 통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전문가의 글이 아니며, 본문에 제시된 가격, 스펙, 보조금 등은 참고용이며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차량 구매 시에는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casper.hyundai.com) 및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최신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은 현대의 소형 SUV 캐스퍼를 전기차로 재탄생시킨 모델로, 2025년 현재 가성비 전기차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캐스퍼 일렉트릭은 2,787만 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최대 770만 원의 보조금 혜택으로 실구매가 2,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경제적인 전기차입니다. 주행거리 315km와 49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도심 출퇴근과 주말 여행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가격과 트림

캐스퍼 일렉트릭은 2025년형 기준 2,787만 원부터 3,360만 원까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기본 가격은 2,740만 원부터 시작하며, 풀옵션을 선택할 경우 3,600만 원대까지 가격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모든 가격은 개별소비세 5% 기준이며, 세제 혜택이 변동될 경우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5년형 캐스퍼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 크로스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트림은 가격과 기능이 차별화되어 있으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트림은 기본 사양으로 가장 경제적이며,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중간 사양으로 주행거리가 가장 긴 특징이 있습니다. 크로스 트림은 SUV 스타일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높은 지상고와 크로스오버 감성을 제공합니다.

주요 옵션으로는 선루프(40만 원), 현대 스마트센스Ⅰ(100만 원), 컨비니언스 플러스(60만 원) 등이 있으며, 옵션 선택에 따라 총 가격이 달라집니다. 투톤루프나 매트컬러를 선택할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출고 대기 기간도 길어질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 및 배터리

캐스퍼 일렉트릭의 주행거리는 국내 인증 기준 최대 315km이며, 15인치 타이어 기준입니다. 트림에 따라 주행거리가 다르며, 프리미엄은 278km, 인스퍼레이션은 315km, 크로스는 285km입니다. WLTP 기준으로는 355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지만, 국내 측정 방식에서는 315km로 인증받았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49kWh로,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배터리는 인도네시아 소재 HLI그린파워 공장에서 생산되며, 고성능 NCM 배터리 기술을 적용하여 안정적인 전기 공급과 긴 수명을 보장합니다. 동절기 등 외기온도 하락 시 배터리 성능이 저하될 수 있어 실 주행거리가 감소하거나 실 충전시간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의 전비는 트림별로 5.1 ~ 5.8 km/kWh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경제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주행거리 315km는 도심 출퇴근용으로는 충분하며, 주말 여행 시에는 중간 충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대전까지 편도 약 150km이므로, 왕복 시 1회 충전으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충전 및 성능

캐스퍼 일렉트릭은 120kW급 급속 충전을 지원하여 10%에서 80%까지 약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 전기차 충전 시간과 유사한 수준으로, 휴게소에서 짧은 휴식 시간에 충전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가정용 완속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완전 충전까지 약 6-8시간이 소요되므로, 밤사이 충전하여 아침에 완충 상태로 출발할 수 있습니다.

모터 출력은 84.5kW(115마력)로, 소형 전기차로서 충분한 가속 성능을 제공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반 도심 주행과 고속도로 주행 모두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성능입니다. 전기 모터의 특성상 초반 가속이 부드럽고 빠르며, 정숙성이 뛰어나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지원하여 차량 배터리를 외부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캠핑이나 야외 활동 시 전기 제품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3.6k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는 노트북, 전기밥솥, 선풍기 등 다양한 전기 제품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보조금 및 실구매가

캐스퍼 일렉트릭은 2025년 국고 보조금 5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2024년 대비 20만 원 감소한 금액이지만, 여전히 상당한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고 보조금은 차량 가격이 5,300만 원 이하인 경우 100% 지급되며, 캐스퍼 일렉트릭은 이 기준을 충족하여 전액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다르며, 서울은 120만 원, 부산은 189만 원, 인천은 240만 원, 수원은 236만 원을 지원합니다.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합하면 최대 77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적용할 경우 기본가 2,740만 원에서 최대 770만 원을 할인받아 약 1,970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국고 보조금 530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 120만 원을 합하면 총 65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가 2,740만 원에서 650만 원을 차감하면 실구매가는 약 2,090만 원이 됩니다. 인천의 경우 지자체 보조금이 240만 원으로 더 높아, 총 77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실구매가가 더욱 낮아집니다.

지역 국고 보조금 지자체 보조금 총 보조금 실구매가 (기본가 2,740만 원 기준)
서울 530만 원 120만 원 650만 원 약 2,090만 원
부산 530만 원 189만 원 719만 원 약 2,021만 원
인천 530만 원 240만 원 770만 원 약 1,970만 원
수원 530만 원 236만 원 766만 원 약 1,974만 원

보조금 신청은 차량 출고 전에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지자체별로 별도 신청 절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조금은 선착순으로 지급되므로, 조기 소진될 경우 보조금을 받지 못할 수 있으니 빠른 신청이 중요합니다. 보조금 지급 후 2년 이내에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할 경우 보조금 환수 규정이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편의 사양 및 안전 기능

캐스퍼 일렉트릭은 디지털 키 2 기능을 지원하여 스마트폰으로 차량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터치센서 도어 핸들은 손쉽게 문을 열 수 있도록 돕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은 주행 중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게 합니다. V2L 기능은 앞서 설명한 대로 외부 전원 공급이 가능하여 야외 활동 시 유용합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앞차와의 거리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고속도로 주행 시 운전 피로를 줄여줍니다.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는 급발진 사고를 예방하며, 주차 시 안전성을 높입니다. 현대 스마트센스Ⅰ 옵션을 선택하면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컨비니언스 플러스 옵션에는 후방 주차 보조, 블라인드스팟 모니터링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선루프 옵션은 개방감 있는 실내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편의 사양과 안전 기능은 캐스퍼 일렉트릭의 가성비를 높이는 요소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출고 대기 및 구매 절차

캐스퍼 일렉트릭의 인기로 인해 출고 대기 기간이 상당히 긴 편입니다. 2025년 10월 기준 프리미엄과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16개월, 크로스 트림은 13개월의 출고 대기 기간이 소요됩니다. 투톤루프나 매트컬러를 선택할 경우 계약 후 차량 인도까지 최대 22개월이 걸릴 수 있어, 구매를 계획하는 경우 빠른 계약이 필요합니다.

출고 대기 기간이 길다는 것은 캐스퍼 일렉트릭의 높은 인기를 반증하는 것이며, 가성비 전기차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매를 결정한 경우 현대자동차 공식 딜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예약을 통해 계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캐스퍼 공식 홈페이지(casper.hyundai.com)에서 차량 구성을 선택하고 간편 견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조금 신청은 차량 계약 후 진행하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과 지자체에 각각 신청해야 합니다. 보조금 승인 후 차량 출고 시 보조금이 차감된 금액으로 최종 결제를 진행합니다. 장기렌트나 리스를 이용할 경우 월 37만 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보조금이 적용된 가격으로 계산됩니다.

결론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은 2,787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성비 전기차로, 최대 770만 원의 보조금을 받으면 약 1,970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 315km와 49kWh 배터리, 30분 급속충전으로 도심 출퇴근과 주말 여행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디지털 키 2, V2L 기능,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 사양과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출고 대기 기간이 13-22개월로 길지만 높은 인기를 반증합니다. 차량 구매 전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캐스퍼 일렉트릭 가격은 얼마인가요?

2025년형 캐스퍼 일렉트릭은 2,787만 원부터 3,360만 원까지이며, 기본 가격은 2,74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풀옵션 선택 시 3,600만 원대까지 가격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캐스퍼 일렉트릭 보조금은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2025년 국고 보조금 530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 120~240만 원을 합쳐 최대 77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보조금 금액이 다르며, 인천은 240만 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 캐스퍼 일렉트릭 주행거리는 얼마나 되나요?

국내 인증 기준 최대 315km이며, 트림별로 프리미엄 278km, 인스퍼레이션 315km, 크로스 285km입니다. WLTP 기준으로는 355km 주행 가능합니다.

❓ 캐스퍼 일렉트릭 출고 대기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2025년 10월 기준 프리미엄/인스퍼레이션 16개월, 크로스 13개월이며, 투톤루프나 매트컬러 선택 시 최대 22개월이 소요됩니다. 인기로 인해 출고 대기가 긴 편입니다.

❓ 캐스퍼 일렉트릭은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캐스퍼 일렉트릭은 전기차로 분류되어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다만 전기차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고 보조금 530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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